KAL 법규위반 58건 적발/사업주 고발… 과징금 3천만원 부과

KAL 법규위반 58건 적발/사업주 고발… 과징금 3천만원 부과

입력 1990-01-20 00:00
수정 199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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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종합감사

교통부는 19일 대한항공에 대한 종합감사결과 운항ㆍ정비ㆍ안전ㆍ운송 등 4개분야에서 모두 58건의 규정위반사항을 적발,3천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85년이후 발생한 4건의 사고를 보고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사업주를 서울지검에 고발하고 정비개선건의를 이행하지 않았던 A300기 3대에 대해 수리ㆍ개선명령을 내렸다.

지난해 12월4일부터 20일동안 실시된 이번 감사결과 대한항공은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급격한 노선확장을 하느라 조종사 정비사 등의 부족을 불러 무리한 운항,미숙련조종사의 승무,형식적인 정비,단축항로비행 등으로 잦은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지적됐다.

1990-01-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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