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이틀만에 “오름세 반전”/저가주ㆍ트로이카 동반상승

하락 이틀만에 “오름세 반전”/저가주ㆍ트로이카 동반상승

입력 1990-01-09 00:00
수정 1990-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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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혼조 거듭… 후장에 다시 올라/상한가 1백52개… 6포인트 껑충

주가가 하락 이틀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주초인 8일 주식시장은 값이 싼 주식을 중심으로 매기가 일면서 남북관계개선 기대심리 등이 가세,비교적 높은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투자분위기가 완전히 되살아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가 상승하자 대기 및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와 다시 내림세로 반전하는 혼조양상을 보였다.

그러다가 후장들어 남북고위당국자회담 추진보도와 함께 투자신탁회사들의 4천억원규모 주식매입자금조성설 등으로 매수세가 살아나 종합주가지수는 6.60포인트 상승한 9백19.46으로 올라섰다. 이날은 뚜렷한 악재나 호재가 없었으나 저주가 및 제조업주식쪽으로 매기가 옮겨가는 순환매매양상이 두드러졌다.

거래동향을 보면 상한가 1백52개를 포함 5백40개 종목이 오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등 1백62개 종목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섬유 의복 의약주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무역 건설주를 중심으로 트로이카주들은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금융주 가운데 증권주만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량은 1천7백55만주,거래대금은 3천6백94억원이었다.
1990-01-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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