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쟁력 약화 주인으로/일본의 경우는 5.9% 감소/노동연 분석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단위제품을 생산하는데 쓴 단위노동비용이 일본ㆍ대만 등 경쟁국에 비해 크게 늘어나 국제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무기)이 발표한 89년 노동동향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임금 상승률이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크게 앞지른데다 환율도 급격히 상승,단위 노동비용증가율은 30.2%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일본은 5.9%감소했고 대만은 8.9%증가에 그쳐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됐다는 것이다.
노동연구원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일본과 대만은 환율상승으로 인한 국제경쟁력의 약화를 임금인상자제와 노동생산성향상으로 만회한 반면 우리나라는 임금인상과 노동생산성저하ㆍ환율상승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노동동향분석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고용안정률도 크게 떨어져 고용의 질적저하와 생산성저하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경기가 불투명해지면서 기업들이 근로자의 상시고용을 기피하고 시간직ㆍ임시직ㆍ일용직 근로자의 사용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지난해 여성근로자의 일용직증가율은 1.4분기 8.5%,2.4분기 32.8%,3.4분기 38.7% 등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단위제품을 생산하는데 쓴 단위노동비용이 일본ㆍ대만 등 경쟁국에 비해 크게 늘어나 국제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무기)이 발표한 89년 노동동향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임금 상승률이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크게 앞지른데다 환율도 급격히 상승,단위 노동비용증가율은 30.2%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일본은 5.9%감소했고 대만은 8.9%증가에 그쳐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됐다는 것이다.
노동연구원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일본과 대만은 환율상승으로 인한 국제경쟁력의 약화를 임금인상자제와 노동생산성향상으로 만회한 반면 우리나라는 임금인상과 노동생산성저하ㆍ환율상승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노동동향분석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고용안정률도 크게 떨어져 고용의 질적저하와 생산성저하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최근 경기가 불투명해지면서 기업들이 근로자의 상시고용을 기피하고 시간직ㆍ임시직ㆍ일용직 근로자의 사용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지난해 여성근로자의 일용직증가율은 1.4분기 8.5%,2.4분기 32.8%,3.4분기 38.7% 등으로 늘어났다.
1990-01-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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