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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장관 “中연수 공무원 차량사고 사과…수습에 최선”

행자부 장관 “中연수 공무원 차량사고 사과…수습에 최선”

입력 2015-07-02 09:29
업데이트 2015-07-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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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중국 현지 교육 중 차량사고로 목숨을 잃은 공무원과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국민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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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장관 사과
정종섭 장관 사과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이 운영하는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역사문화탐방 중 버스 추락사고를 당한것과 관련해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종섭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현장학습 중 안전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 장관은 이어 “정부는 행자부 사고대책반과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외교부에 재외국민보호 대책본부를 설치해 구호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가족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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