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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새벽 긴급 최고위서 출당 등 논의…긴급의총 소집

국민의당, 새벽 긴급 최고위서 출당 등 논의…긴급의총 소집

입력 2016-06-28 09:21
업데이트 2016-06-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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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국민의당 지도부
심각한 국민의당 지도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왼쪽)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정책 워크숍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은 28일 홍보비 파동과 관련,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이날 새벽 구속되자 오전 6시 국회에서 안철수 천정배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왕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 등에 대한 출당 등 징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 사무부총장 구속을 계기로 이들 3인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절차가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 오전 8시 30분께 곧바로 의총을 열어 이들 3인에 대한 징계 여부를 포함,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들 3인에 대한 조치 수위는 의총 후 지도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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