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모친상···“좋은 고기 아들 먹이느라 팔 수가 없었다” 생전 인터뷰

입력 : ㅣ 수정 : 2018-0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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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가 12일 안타깝게도 모친상을 당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지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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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지성. 연합뉴스

12일 박지성 현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 씨가 영국 러던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장명자씨는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은퇴 후에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축구선수 박지성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이다. 장명자 씨는 평발에 몸이 약했던 박지성의 어린 시절 그의 체력을 키우기 위해 몸에 좋다는 음식은 백방으로 구해 먹이기도 했다고 전한다.

고인은 생전 한 인터뷰에서 “과거 남편이 직장을 관두고 정육점을 운영했는데 좋은 고기를 팔 수 없었다. 좋은 고기는 모두 아들(박지성)을 먹였다”고 말했다. 극진한 아들 사랑의 단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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