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은 북상중…서귀포 앞바다 파도 보니

입력 : ㅣ 수정 : 2017-09-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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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북상하면서 15일 오전 8시를 기해 태풍 대처를 위한 ’행안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태풍 ‘탈림’은 북상중 제18호 태풍 ‘탈림’의 북상으로 태풍특보가 확대중인 1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7.9.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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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탈림’은 북상중
제18호 태풍 ‘탈림’의 북상으로 태풍특보가 확대중인 1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17.9.15 연합뉴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상황실 근무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탈림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162㎞/h(45㎧)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다. 특히 제주와 동·남해안 지역에는 강풍과 풍랑으로 인한 피해가 날 우려가 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탈림의 경로가 유동적이고 영향 기간이 주말인 만큼 각 지자체장 책임으로 비상체제를 유지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바람에 날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결박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비닐하우스와 농작물도 미리 고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지역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선박 인양, 대피 및 수산물 양식시설 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행안부 비상단계를 중대본 비상 1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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