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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대통령 할아버지와 열심히 하겠다”

김정숙 여사 “대통령 할아버지와 열심히 하겠다”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7-13 13:42
업데이트 2017-07-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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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보고 싶다’ 편지를 보내온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 청와대 제공
김 여사는 이날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합창단과 연습 공연을 함께했다.

두 달 전 이곳의 전교생 457명이 문 대통령 내외에게 응원 편지를 보냈다.

당시 학생들은 ‘우리나라를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 달라’는 내용을 비롯해 ‘계란값·고깃값 걱정과 미세먼지가 없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 ‘장사를 하시는 부모님이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아 편지를 보냈다.

김 여사는 “여러분의 마음을 보내주셔서 제가 온 것처럼 진심을 전하면 그 마음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 여러분의 가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도록 대통령 할아버지와 제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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