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엔 삼계탕…문재인 대통령도 5부 요인과 삼계탕 오찬

초복엔 삼계탕…문재인 대통령도 5부 요인과 삼계탕 오찬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7-12 14:34
업데이트 2017-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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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 5부 요인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하면서 최근 미국 공식 방문과 독일 방문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따른 외교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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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5부 요인과 오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 5부 요인과 오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5부 요인을 초청해 차담회을 함께하면서 최근 미국 공식방문과 독일 방문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따른 외교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2017.07.12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이날 오찬 회동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청와대 측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본관 충무전실에서 5부 요인들과 악수한 후 10여 분간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이후 오찬장인 인왕실로 이동, 삼계탕으로 오찬을 함께하면서 순방외교 성과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침 이날이 초복인 점을 고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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