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사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즐거운 만찬”

멜라니아 여사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즐거운 만찬”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6-30 14:47
업데이트 2017-06-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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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한미 정상 부부동반 만찬 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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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만찬 ‘화기애애’
환영만찬 ‘화기애애’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2017.6.30
취임 후 첫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미 동부 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상견례 및 한미 정상 부부동반 만찬을 가졌다.

만찬이 끝나고 멜라니아 여사는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그의 부인, 사절단과 즐거운 만찬을 보냈다”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게시했다.

리셉션을 거쳐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 이날 행사는 예정시간을 35분가량 넘긴 오후 8시 5분쯤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 “한국 대통령과 매우 좋은 만남을 방금 마쳤다”며 외국 정상과의 만찬 직후 이례적 소감을 남겼다.
사진=트위터
사진=트위터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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