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가 그룹 계열사 회장, 음식점 20대 종업원 성추행 혐의

범현대가 그룹 계열사 회장, 음식점 20대 종업원 성추행 혐의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1-19 23:05
업데이트 2017-01-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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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가 그룹 계열사 회장, 20대 종업원 강제추행 혐의
범현대가 그룹 계열사 회장, 20대 종업원 강제추행 혐의 서울신문DB
범현대가 그룹 계열사 회장인 5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범현대가 그룹 계열사 회장인 정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종업원으로 일하던 20대 여성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사건 발생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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