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8차 촛불집회 맞선 ‘박사모’ 탄핵 반대 집회

[서울포토] 8차 촛불집회 맞선 ‘박사모’ 탄핵 반대 집회

오세진 기자
입력 2016-12-17 11:29
업데이트 2016-12-17 16: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박사모’ 등 보수단체 朴탄핵안 가결 규탄 집회
‘박사모’ 등 보수단체 朴탄핵안 가결 규탄 집회 17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앞에 ‘박사모’(박사모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가결 및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17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앞에 ‘박사모’(박사모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가결 및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앞서 이 단체들은 수운회관에서 헌법재판소 인근인 안국역(3호선) 사거리와 동십자각로터리를 거쳐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앞에 이르는 경로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사모 행진 경로에서 동십자각 로터리까지만 허용했으나 박사모가 신청한 집행정지를 법원이 받아들여 오후 4시까지 조건부로 세움아트스페이스 앞 행진이 허용됐다. 8차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마찰이 예상된다. 경찰은 불상사가 없도록 경비병력을 투입해 양측 간 접촉을 최대한 차단할 방침이다.

이미지 확대
 ‘박사모’ 등 보수단체 朴탄핵안 가결 규탄 집회
‘박사모’ 등 보수단체 朴탄핵안 가결 규탄 집회 17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 앞에 ‘박사모’(박사모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가결 및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