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최근 근황
‘인턴 성추행 의혹’ 윤창중 근황 포착 “단발 머리에 편한 모습”
윤창중 최근 근황
‘인턴 성추행 의혹’으로 잠적한 윤창중(59) 전 청와대 대변인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종합 대중 매체 더팩트는 16일 윤 전 대변인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 전 대변인은 머리를 기른 채 회색 누빔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편한 모습으로 경기도 김포 자택을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윤 전 대변인은 “다음에 봅시다”라며 말을 아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3월 제기된 췌장암 투병설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전 대변인은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외교 일정을 수행했으나 방미 일정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여성 인턴 성추행 의혹 사건을 일으켜 국민적 분노를 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