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영광·함평·장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55) 후보는 행정관료 출신으로 지역에서는 일찌감치 ‘정치인감’으로 손꼽혔다.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 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당선인은 만 21살에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해 전남도 문화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와 행자부 공무원노사협력관, 기업협력국장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했다.
이 당선인은 선이 굵은 스타일로, 공직생활 동안 동료 공무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와 언론 등 대외 관계가 원만해 “정치를 하면 잘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6년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재직 당시 민주당으로 광주 북구청장 전략공천 후보 제의를 받았으나 “정치를 하려면 국회의원을 하겠다”며 고사하기도 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2010년 19대 총선 당시 민주당 담양·곡성·구례 예비후보로 활발한 선거운동을 했으나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지역구가 공중분해돼 분루를 삼키며 출마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 당선인은 이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지역을 꾸준히 관리해왔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가까운 이 당선인은 이 지사가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현재의 선거구에 출마해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이 당선인은 정치적으로 ‘손학규계’로 분류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 금호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당선인은 만 21살에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해 전남도 문화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와 행자부 공무원노사협력관, 기업협력국장 등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섭렵했다.
이 당선인은 선이 굵은 스타일로, 공직생활 동안 동료 공무원들로부터 신망을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와 언론 등 대외 관계가 원만해 “정치를 하면 잘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6년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재직 당시 민주당으로 광주 북구청장 전략공천 후보 제의를 받았으나 “정치를 하려면 국회의원을 하겠다”며 고사하기도 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2010년 19대 총선 당시 민주당 담양·곡성·구례 예비후보로 활발한 선거운동을 했으나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지역구가 공중분해돼 분루를 삼키며 출마의 꿈을 접어야 했다.
이 당선인은 이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으면서 지역을 꾸준히 관리해왔다.
이낙연 전남지사와 가까운 이 당선인은 이 지사가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현재의 선거구에 출마해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이 당선인은 정치적으로 ‘손학규계’로 분류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