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쿠타가와 문학상(1997년)을 수상한 재일교포 작가 유미리(45)가 신간 ‘평양의 여름휴가’ 출판기념차 서울을 찾았다. 신간은 2008년 처음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마음이 조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고백한 작가가 2010년 두 차례의 방북기까지 합쳐서 낸 책이다.
문소영 기자 symun@seoul.co.kr
문소영 기자 symun@seoul.co.kr
2013-01-0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