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아이들과 미술관 나들이 갈까

황금연휴 아이들과 미술관 나들이 갈까

입력 2009-05-02 00:00
수정 2009-05-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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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연휴가 어린이날인 5일까지 펼쳐진다. 화창한 봄날, 집안에만 아이를 가둬둘 수는 없다. 그렇다고 나들이 인파들이 점령한 고속도로를 타기도 싫다면, 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면, 근처 미술관을 가보면 어떨까. 폼생폼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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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5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 무료입장 실시. 카페에서 어린이는 무료로 우유 1잔을 마실 수 있다. 백남준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44쪽 분량의 안내서 ‘달나라 백남준’을 발간하는 기념. (031)201-8512.

●서울시립미술관 5일 어린이날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폐휴지로 만든 대형 나무에 희망을 적은 카드를 매다는 ‘소원나무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 나무피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사전 예약 필수.(02)2124-8800.

●경기도미술관 5일 미술관 밖 잔디밭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을 열며 비눗방울 날리기, 퀴즈 등 프로그램도 운영. 강당에서는 애니메이션 3편을 상영. (031)481-7007.

●헬로우뮤지움 7일까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여러 나라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각국 별로 다른 어린이날도 공부해본다. 아이와 동반 성인 1명에 대한 참가비는 1만원으로, 반별로 80분씩 진행한다. 사전예약 필수. (02)562-4420.

●알파갤러리 6일까지 서울 남대문 본점 4층 ‘알파갤러리’에서 방문 어린이를 상대로 ‘페이스페인팅’, ‘퍼즐 만들기’ 등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선착순으로 음료수, 연필 등 무료 제공. 닌텐도 게임기 등 경품 행사도 진행. (02)752-0096.

이밖에 한국사립미술관 협회 소속 미술관들 중에는 5일 무료 관람 및 어린이 미술체험교실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 목암미술관(031-969-7686), 제비울미술관(02-3679-0011), 모란미술관(03 1-594-8001), 바탕골미술관(031-774-0745), 부산 한광미술관(051-469-0095), 전남 남진미술관(061-543-0777)·충북 스페이스몸(043-236-6622), 서울 소마미술관(02-410-1060). 북촌미술관(02-741-22 96). 토탈미술관 (02-379-3994)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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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9-05-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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