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국방장관은 26일 “북한은 지상전력의 70% 이상을 전진배치해 언제라도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는 등 군사위협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산정책연구원과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공동주최한 ‘2008 코리아포럼’ 개막식에서 ‘세계 안보에서의 한국의 역할’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2008-09-27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