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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야 3역회담/12·12­「율곡」 등 국정조사 논의

오늘 여야 3역회담/12·12­「율곡」 등 국정조사 논의

입력 1993-08-19 00:00
업데이트 199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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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민주양당은 19일 하오 당3역회담을 갖고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새로운 정치 풍토조성과 12·12,율곡사업,평화의 댐건설등에 대한 국정조사문제등 정치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회담에서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당법과 각종 선거법,정치자금법등 정치관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오는23일 재개되는 국회정치관계법 심의특위를 통해 조속히 법개정을 한다는 데 쉽게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여야는 또 금융실명제 실시에 관한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한다는데도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두환·노태우 두전직대통령에 대한 조사문제로 진통을 겪고있는 3대안건에 대한 국정조사활동 문제에 있어서는 양당간의 입장차이로 논란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한종태기자>

1993-08-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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