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 제공
고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1분 화암사에서 말 4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 당시 말들은 사찰 관계자들이 보호하고 있었으며 별다른 피해를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말들은 사찰 인근 촬영장에 있던 말로, 말들의 탈출 당시 촬영 관계자는 부재중이었다고 한다.
고성경찰서가 제공한 사진을 보면, 말 4마리가 화암사 앞마당에 옹기종기 모여 서 있고, 사찰 관계자가 한 건물의 문을 열고 말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발견 당시 말들은 평온한 상태로 절 앞마당에 서 있었다고 한다.
BBS불교방송은 당시 말들이 화암사 스님들이 준 당근을 먹고 물을 마시며 경내를 산책했다고도 전했다.
이 말들은 오전 7시 9분쯤 촬영 관계자에게 무사히 인계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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