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머리, 오른발 퍼펙트 해트트릭…레반도프스키, 분데스 최초 개막 5경기 10골

왼발, 머리, 오른발 퍼펙트 해트트릭…레반도프스키, 분데스 최초 개막 5경기 10골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10-25 08:54
수정 2020-10-25 08: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뮌헨, 프랑크푸르트 5-0 대파
10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1위 질주

‘폴란드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의 득점포가 새 시즌에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 5경기 만에 10호 골을 터트렸다. 분데스리가 최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5일 끝난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린 뒤 손가락 세 개를 펴들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5일 끝난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린 뒤 손가락 세 개를 펴들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레반도프스키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뮌헨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10분 왼발로 선제 결승골을 넣더니 전반 26분 머리로 골을 추가했고 후반 15분 오른발로 팀에 3-0 리드를 안기며 ‘온몸이 무기’라는 사실을 뽐냈다. 뮌헨은 리로이 자네와 자말 무시알라의 골을 묶어 대승을 거뒀다. 4승 1패(승점 12점)를 기록한 뮌헨은 4승 1무(13점)의 라이프치히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렸다.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은 네 골을 넣은 지난 4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3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정규리그 득점을 10골까지 늘리며 득점 1위를 질주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옵타에 따르면 분데스리가에서 개막 이후 다섯 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레반도프스키가 최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34골(31경기)을 넣는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골(47경기)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는 데 벌써 이를 뛰어넘을 기세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앞세워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 컵 대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