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운 김혜주 국군 간호장교 시구 초청

두산 베어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운 김혜주 국군 간호장교 시구 초청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5-07 14:23
업데이트 2020-05-07 15: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때 격리 병동에 자원한 영웅

대구,경북 지역 격리 병동에 투입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싸운 김혜주 국군 간호 장교가 방호복을 입은 모습.  김기덕 사진작가 & 두산 베어스 제공
대구,경북 지역 격리 병동에 투입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싸운 김혜주 국군 간호 장교가 방호복을 입은 모습.
김기덕 사진작가 & 두산 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8일 잠실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 개막전 경기 시구 행사에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한 현역 국군 간호 장교를 초청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를 주인공은 김혜주 대위다. 김 대위는 국군춘천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던 도중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하자 곧바로 코로나19 최전선 근무를 자원한 영웅 중 한 사람이다.

두산은 “김혜주 대위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최전선 격리병동에 투입되어, 환자를 관리하고 회복을 위해 헌신하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