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오승환, 히로시마전 1이닝 1실점…24세이브로 전반기 마감

오승환, 히로시마전 1이닝 1실점…24세이브로 전반기 마감

입력 2015-07-15 21:41
업데이트 2015-07-15 21: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한국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승환은 1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카프 전에서 0-2로 뒤진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인 네이트 슈어홀츠와 15구까지 가는 신경전 끝에 볼넷을 내준 뒤 노마 타카요시에게 희생번트를 내줬다.

1사 2루의 위기에 놓인 오승환은 기무라 쇼고에게 좌중간 적시타를 허용했다.

오승환은 하지만 아이자와 츠바사를 유격수 땅볼, 스즈키 세이아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76에서 2.91로 올랐다.

전반기 성적은 38경기 43⅓이닝 2승 2패 24세이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