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축구팀 “한국 강했다”

멕시코 축구팀 “한국 강했다”

입력 2012-07-27 00:00
업데이트 2012-07-27 11: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과 비긴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한국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멕시코의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감독은 한국과 0-0으로 비긴 뒤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했다. 한국은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 팀이었다”고 말했다고 멕시코 일간 엘 에코노미스타가 27일 보도했다.

그는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비겼지만 “결코 나쁜 결과가 아니다”라며 한국과의 무승부에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전에서 좋은 몸놀림을 보여준 멕시코의 ‘주포’ 마르코 파비안도 “우리가 이기지 못한 것은 상대팀이 빠르고 강해 생각할 여유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높게 평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