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2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출전 취소

여자컬링 2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출전 취소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8-01 14:17
수정 2019-08-01 14: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청·춘천시청 월드컬링투어 대회 불참…“한일 관계 의식”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국제컬링경기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국제컬링경기장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국내 컬링팀의 일본 대회 출전도 전격 취소됐다.

경기도청 여자컬링(스킵 김은지)과 춘천시청 여자컬링(스킵 김민지)은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열리는 월드컬링투어(WCT) ‘홋카이도 은행 컬링 클래식 2019’ 출전을 취소했다.

대회 홈페이지에는 “대회에 출전 예정이던 한국 여자팀 ‘Gim’(경기도청)과 ‘M.Kim(춘천시청)이 팀 사정으로 급히 출전을 취소했다”며 다른 일본 2개 팀이 대체 출전한다는 내용이 공고돼 있다.

이는 경기도청과 춘천시청 컬링팀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최근 한일 관계가 좋지 않아 많은 일본 교류 사업이 취소되고 있다. 컬링팀도 일본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춘천시청 관계자는 “전 국민적으로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어 일본 대회 파견이 조심스럽다. 메이저급 대회가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인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2019-2020시즌 여자컬링 태극마크를 단 팀이다. 홋카이도 은행 컬링 클래식은 경기도청의 국가대표로 선발 후 첫 국제대회로 예정된 대회였다.

춘천시청은 2018-2019시즌 여자컬링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금메달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자팀인 서울시청(스킵 김수혁)과 강원도청(스킵 박종덕)은 예정대로 홋카이도 은행 컬링 클래식에 참가했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경제·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서울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장으로서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 결과, 도시 종합경쟁력을 비롯한 모든 국제적 평가 순위가 우상향하고 있다”며 “강북을 경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해 서울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2031년 31만 호 주택 공급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뿌리산업 육성과 도봉구 양말산업 지원, 서민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특히 “오 시장이 강조한 강북권 발전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개발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2026 서울시 신년인사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