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코리아하우스 북한과 공동 운영…옥류관 냉면 대접”

체육회장 “코리아하우스 북한과 공동 운영…옥류관 냉면 대접”

입력 2018-07-10 11:36
수정 2018-07-10 1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말 북한 카누 선수들 방남…미사리 조정경기장 또는 진천호서 합동훈련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입장 한반도기 독도 표기, OCA에 재차 요청
이미지 확대
자카르타팔렘방AG ‘종합2위 목표’
자카르타팔렘방AG ‘종합2위 목표’ 10일 충청북도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대회 준비상황과 각오를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김성조 선수단장, 이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2018.7.10 연합뉴스
국제 종합 체육대회에서 한국 스포츠의 외교 무대 역할을 해온 코리아 하우스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작은 남북통일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코리아 하우스를 북측과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면서 “코리아 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평양 옥류관 냉면을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코리아 하우스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홍보 공간이자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교류하는 외교의 장이다.

또 대한민국 선수들을 지원하는 최전방 기지 임무도 띤다.

체육회는 2004 아테네 하계올림픽부터 한국선수단 총괄 지원을 목표로 코리아 하우스를 개설했다.

이 회장은 “우리 내부적으로는 코리아 하우스 남북 공동 운영을 정리했고 현재 부지 선정을 북측과 협의 중”이라면서 “북측도 자카르타에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부지를 물색하던 것으로 안다. 현재 공동 운영 홍보관 부지를 세 군데로 압축했고 곧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종전 아시안게임과 다른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화해를 기반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공동입장하고 단일팀도 구성한다는 점”이라면서 “단일팀을 결성하는 카누 드래곤보트에서 금메달 1∼2개를 따보자고 남북이 의기투합했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 북측 카누 선수들이 방남해 우리 선수들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충북 진천호에서 합동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누 선수들의 방남 경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장은 아시안게임 남북공동 입장 때 들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해야 한다는 남북의 단일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회장은 “남북은 한반도기에 독도 표기를 원하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OCA의 독도 표기 배제 주장 또한 정치적인 개입”이라고 반박했다.

독도는 우리 땅이고, 우리나라가 실효 지배하고 있으므로 한반도기에 독도 표기를 OCA에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이 회장은 힘줘 말했다.

체육회는 9일 독도 표기를 승인해달라는 의견서를 OCA에 보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thumbnail -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