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前 주치의 성추행 폭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체조 4관왕인 시몬 바일스(21·미국)도 36년 동안 여자 선수 130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감 중인 래리 나사르(55)에게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시몬 바일스
체조 팀 이벤트에서 바일스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개비 더글러스, 금메달리스트였던 알리 라이스먼과 매카일라 마로니 등 세 명의 올림픽 경험자가 나사르에게 치료란 미명 아래 성적 유린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바일스가 가세했다.
미시간주립대부터 미국 체조 대표팀까지 36년 동안 일해 온 나사르는 아동 포르노 소지 등의 혐의로 지난달 60년형을 선고받았는데 여자 체조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이달 안에 또 선고를 받을 예정이라 살아서 감옥 밖으로 나오기는 힘든 처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8-01-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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