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광란] UNC, 사우스캐롤라이나, 오레곤, 곤자가 파이널포에

[3월의 광란] UNC, 사우스캐롤라이나, 오레곤, 곤자가 파이널포에

임병선 기자
입력 2017-03-27 09:39
수정 2017-03-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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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대학(UNC)이 켄터키대학을 75-73으로 따돌리고 파이널포에 합류했다.

UNC는 26일(이하 현지시간)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엘리트 에이트 마지막 대진인 사우스 레지오날 결승에서 켄터키대학에 접전 끝에 2점 차 승리를 거두고 파이널포에 올랐다. 이제 ‘3월의 광란’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리는 준결승 두 경기와 결승 등 세 경기만 남겨두게 됐다.

앞서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은 플로리다대학과의 이스트 레지오날 결승을 77-70 승리로 장식했고, 전날에는 오레곤대학과 곤자가대학이 각각 파이널포에 진출했다. 곤자가대학은 남자농구 창단 이후 처음으로 파이널포에 드는 감격을 누렸다.

미국 ESPN은 1879만명이 참여한 파이널포 진출팀 알아맞추기 경연(브래킷톨로지)에서 이들 4개 대학이 4강에 든다고 예상한 이들은 657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농구 엘리트 에이트는 26일 1번시드 노트르담-2번 스탠퍼드, 1번시드 베일러-2번 미시시피주립대의 대결과 27일 오후 7시 6분 전체 1번시드 코네티컷-오레곤대학, 오후 9시 6분 1번시드 사우스캐롤라이나-3번 플로리다주립대의 대결로 짜여졌다.

스탠퍼드가 26일 76-75 짜릿한 승리를 거둬 파이널포에 맨먼저 올랐다. 미시시피주립대는 2쿼터 종료 4분48초를 남기고 베일러에 27-26 간발의 차로 앞서 있다.

코네티컷은 엘리트 에이트에 사상 처음 진출한 오레곤대학과 NCAA 토너먼트에서 처음 맞붙는다. 코네티컷대학은 111연승을 노리고 지노 아우리엠마 감독과 팻 서밋 오레곤대학 감독은 남녀 통산 최다 승리 공동 1위(112승)에서 서로 밀어내기 싸움을 벌인다. 또 코네티컷이 파이널포에 진출하면 캐티 루 사무엘슨이 준결승에서 동생 칼리(스탠퍼드)와 자매 대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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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남자농구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간)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이스트 레지오날 결승에서 플로리다대학을 77-70으로 물리치고 파이널포 진출을 확정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욕 AP 연합뉴스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남자농구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간) 미국대학체육협의회(NCAA) 이스트 레지오날 결승에서 플로리다대학을 77-70으로 물리치고 파이널포 진출을 확정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욕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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