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통합 체육회장 선거 레이스 4파전

초대 통합 체육회장 선거 레이스 4파전

김민수 기자
입력 2016-09-22 01:36
수정 2016-09-2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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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장정수·장호성·전병관 출마

초대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사실상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10월 5일) 후보 등록 하루 전날인 21일 이기흥(61) 전 대한수영연맹회장이 전격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장정수(64)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과 장호성(61) 단국대 총장, 전병관(61) 경희대 교수 등 3명이 출마 의사를 밝혀 이번 선거는 4파전 모양새를 굳혔다. 초대 체육회장은 2020년까지 4년간 한국 스포츠의 대표 ‘얼굴’로 활동한다.

이기흥 전 회장은 이날 “체육회장은 힘들고 과분한 자리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체육회 재정 자립, 체육인 일자리 창출, 경기력 향상,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유기적 연계 등을 약속했다. 2005년부터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지낸 그는 2010년부터 수영연맹 회장으로 광저우아시안게임과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장을 맡아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회장으로 있던 수영연맹이 지난 3월 내부 비리와 갈등으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것이 큰 약점으로 꼽힌다.

이날 장호성 총장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고 체육인들의 자부심이 되는 체육회를 만들 것”이라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 회장을 맡고 있는 장 총장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 대한체육회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현안 이후로 논의를 미루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관리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24일부터 선거 하루 전인 새달 4일까지 공보와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본격 선거 운동에 나선다.

체육회장 선출은 대의원 50여명의 투표로 결정하던 종전 방식과 달리 시도체육회 등에서 추천한 1만 5000명의 선거인단 후보 중 추첨으로 추린 1500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표심을 점치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월계흥화브라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온 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됐다.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현진)와 경로당(회장 문정오) 회원들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본 단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해 준 것에 입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불편 하나라도 직접 현장에서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월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 확충과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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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6-09-2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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