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2002월드컵 16강전 주심 모레노 출소

[하프타임] 2002월드컵 16강전 주심 모레노 출소

입력 2012-12-06 00:00
업데이트 2012-12-06 00:0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을 맡았던 바이런 모레노(43·에콰도르)가 최근 2년 2개월 만에 미국 교도소에서 풀려났다고 5일 골닷컴이 전했다. 모레노는 한국 대표팀의 이탈리아전에서 거푸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뽑아 들어 매수 논란에 휘말린 인물이다. 모레노는 2010년 9월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당시 53만 5000유로(약 7억 6000만원)어치의 헤로인을 운반하다 경찰에 체포된 뒤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30개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 그는 모범수로 형기를 줄여 26개월 만에 출소한 뒤 고국으로 추방됐다고 골닷컴은 덧붙였다.



2012-12-06 29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