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박상설 사무총장, 자진사퇴

배구연맹 박상설 사무총장, 자진사퇴

입력 2012-11-26 00:00
수정 2012-11-26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상설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이 26일 자진사퇴했다.

박 총장은 지난해 10월 사퇴한 이동호 전 총재를 대신해 1년 이상 연맹을 이끌어왔다.

박 총장은 23일 공식 취임한 구자준 연맹 총재(LIG손해보험 회장)에게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부담을 주는 게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박 총장의 사임 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배구연맹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박 총장은 재임 기간 프로배구의 외형을 키우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연맹 기금을 이사회 보고도 없이 전용해 물의를 빚었고 최근에는 대우자동차판매 대표이사로 재직 당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연맹 정관상 임원결격 사유에 해당해 박 총장은 더는 총장직을 수행할 수 없는 처지에 몰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