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명장’이었던 조 토레(72)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야구협회는 15일 양키스에 4차례 챔피언 트로피를 안긴 토레 메이저리그 사무국 운영담당 부사장을 2013년 WBC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토레 부사장은 “영광이다. 미국대표팀을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7년 뉴욕 메츠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길에 들어선 토레는 무려 29년 동안 메이저리그 지휘봉을 쥔 전설적인 인물이다. 통산 4329경기에서 2326승 1997패, 승률 .538의 성적을 남겼고 2010년 LA 다저스를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지난 3월 메이저리그 운영담당 부사장에 취임했다. 특히 1996년 양키스 사령탑에 올라 2007년까지 12년간 양키스를 이끌면서 10차례 지구 우승과 6차례 아메리칸리그 우승, 4차례(1996·98·99·200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궜다.
WBC 미국대표팀은 2006년 벅 마르티네스, 2009년 데이비 존슨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으나 2009년 4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미국야구협회는 15일 양키스에 4차례 챔피언 트로피를 안긴 토레 메이저리그 사무국 운영담당 부사장을 2013년 WBC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토레 부사장은 “영광이다. 미국대표팀을 맡게 된 것은 처음이다.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77년 뉴욕 메츠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지도자 길에 들어선 토레는 무려 29년 동안 메이저리그 지휘봉을 쥔 전설적인 인물이다. 통산 4329경기에서 2326승 1997패, 승률 .538의 성적을 남겼고 2010년 LA 다저스를 마지막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지난 3월 메이저리그 운영담당 부사장에 취임했다. 특히 1996년 양키스 사령탑에 올라 2007년까지 12년간 양키스를 이끌면서 10차례 지구 우승과 6차례 아메리칸리그 우승, 4차례(1996·98·99·200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궜다.
WBC 미국대표팀은 2006년 벅 마르티네스, 2009년 데이비 존슨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으나 2009년 4위가 최고 성적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2-06-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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