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뛸 피겨스케이팅 유망주에게 훈련비를 지원한다. 1차로 김해진(14·과천중)과 박소연(14·강일중) 등 둘에게 각각 2000만원의 훈련비를 28일 전달했다. 지난 3월 김재열 회장이 취임하면서 중점 사업으로 제시한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사업’에 따른 것이다. 둘은 ‘피겨퀸’ 김연아(21·고려대) 이후 한국 피겨를 대표할 선수로 꼽힌다. 빙상연맹은 김해진과 박소연을 시작으로 매년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주들에게 훈련비를 주고 해외 파견 훈련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남자 싱글과 페어스케이팅, 아이스댄싱 등 상대적으로 저변이 취약한 종목에서도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2011-07-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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