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재범(24·한국마사회)이 또 한번 세계 정복에 실패했다. 국제유도연맹(IJF) 랭킹 5위인 김재범은 2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사흘째 남자 81㎏급 준결승에서 랭킹 3위 시아르헤이 순지카우(벨라루스)에게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패해 3, 4위전으로 밀렸다. 김재범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안토니오 시아노(이탈리아)에게 종료 1분30여초를 남기고 팔 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73㎏급에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김재범은 체급을 올린 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정상 문턱에서 잇따라 미끄러졌지만, 기술적 완성도만 뒷받침된다면 런던올림픽을 기대할 만하다. 한국은 김재범의 동메달로 이날까지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73㎏급에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김재범은 체급을 올린 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정상 문턱에서 잇따라 미끄러졌지만, 기술적 완성도만 뒷받침된다면 런던올림픽을 기대할 만하다. 한국은 김재범의 동메달로 이날까지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9-08-29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BTS 지민 ‘볼뽀뽀’가 가져온 기적…소아암 환자 ‘후원금 1억원’ 모였다[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7/SSC_20260817232509_N2.jpg.webp)

![thumbnail - “유명 女스타, 일본 국보 훼손 혐의로 현지서 체포” 충격…징역 5년 살 수도[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5/SSC_20260825112853_N2.jpg.webp)

![thumbnail - AI에 수요 줄었는데…“돈 낼게요!” 관광객 우르르, 中 ‘반전 근황’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5/SSC_20260825144207_N2.png.webp)
![thumbnail - “처가 용돈 200만원, 시댁엔 50만원”…불평한 남편에 ‘뭇매’ 쏟아진 이유 [불꽃육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25/SSC_2026082515341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