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마지막 평가전 승리 견인
‘축구천재’ 박주영(24·AS모나코)이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박주영은 3일 프랑스 칸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텡에서 벌어진 3부리그 AS칸과의 원정 평가전에 후반교체 출전해 45분을 뛰며 역전골에 힘을 보탰다.
모나코는 전반 20분 칸의 아르보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준 뒤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다 후반에 무려 10명을 교체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네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1-1로 팽팽하던 후반 20분. 박주영이 내준 패스를 받은 네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후안 파블로 피노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경기종료 직전엔 네네의 쐐기골까지 터졌다. 네네가 2골, 피노가 1골을 일군 모나코는 3-1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비록 도움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박주영은 GSI 폰티비전 결승골을 비롯해 칸 전에서도 좋은 몸놀림을 보이며 다음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프리시즌을 2승3무2패로 무난하게 마무리 한 AS모나코는 오는 9일 툴루즈FC와 2009~10시즌 리그1 개막경기를 치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09-08-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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