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북한의 상승세가 무섭다.
북한은 28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0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차전에서 박남철(24)과 문인국(31·이상 4.25체육단)의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의 북한은 3승1무1패(승점 10)로 한국(2승2무)을 승점 2차로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새달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한국은 승점 3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북한대표팀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홈팀 이란을 2-1로 잡았다. 사우디(2승1무2패·승점 7)는 이란(1승3무1패·승점 6)를 제치고 한국에 승점 1차로 3위에 올랐다. 3-4-3전형을 즐겨 쓰는 북한은 5-4-1 변형 포메이션으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미드필드를 넘자마자 예상을 깨는 ‘번개 슈팅’으로 상대 수비진의 넋을 빼놓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북한은 28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0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차전에서 박남철(24)과 문인국(31·이상 4.25체육단)의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의 북한은 3승1무1패(승점 10)로 한국(2승2무)을 승점 2차로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새달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한국은 승점 3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처지가 됐다. 북한대표팀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홈팀 이란을 2-1로 잡았다. 사우디(2승1무2패·승점 7)는 이란(1승3무1패·승점 6)를 제치고 한국에 승점 1차로 3위에 올랐다. 3-4-3전형을 즐겨 쓰는 북한은 5-4-1 변형 포메이션으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미드필드를 넘자마자 예상을 깨는 ‘번개 슈팅’으로 상대 수비진의 넋을 빼놓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03-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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