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욱은 시속 160㎞를 넘나드는 강속구로 유명하다. 최고 공인 기록인 158㎞를 찍었다. 2004년 105와 3분의1이닝 동안 7승5패, 방어율 3.76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5년 부상을 당했고 2006년 어깨 수술을 받는 바람에 2년간 고작 10경기에 얼굴을 내밀었다. 2007년에는 팔꿈치까지 칼을 대 지금까지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엄정욱은 “이제는 아픈 곳이 없다. 올시즌에는 문학구장에 서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욱 SK 컨디셔닝 코치는 “현재 몸상태는 60~70%로 본다. 노력 여하에 따라 전성기 때 근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9-01-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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