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전미정(26·진로재팬)이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전미정은 8일 일본 시가현 더컨트리클럽(파72·6619야드)에서 막을 내린 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요코미네 사쿠라를 3타차로 따돌린 전미정은 시즌 첫 승과 함께 일본 무대 통산 8승째를 올렸다. 전미정은 또 우승 상금 1260만엔을 받아 본격적인 상금왕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전미정이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서 올해 열린 JPGA 투어 13개 대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6개 대회를 한국 선수가 휩쓸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8-06-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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