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를 07∼08 프로배구 여자부 우승으로 이끈 이성희(41) 수석코치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GS칼텍스는 1일 지난 시즌 시작하자마자 위암 수술을 받고 벤치를 비운 이희완 감독 대신 팀을 맡아 우승까지 일궈낸 이 수석코치를 계약기간 3년으로 감독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배구 명가’ 고려증권의 연승 신화를 이끈 세터 출신인 이 신임 감독은 1998년 고려증권 해체 이후 2000년까지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2002년 현대건설에서 코치를 맡은 뒤 2003년부터 GS칼텍스 코치를 지냈다. 김태종(34) 코치는 수석코치로 승격됐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8-05-0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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