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에서 최윤아(14점 7어시스트 4가로채기)가 앞에서 끌고 이날 생일을 맞은 전주원(5점 5어시스트)과, 정선민(15점)이 뒤에서 밀며 홈팀 신세계를 68-61로 제압했다. 신한은행은 5승1패로 단독 1위.3연패의 신세계는 1승5패.
전반은 최윤아가 외롭게 분투했다. 이후 신한은행은 ‘농구 9단’을 투입해 코트를 지배했다.
15분을 누빈 전주원은 3쿼터에 나오자마자 진미정(12점·3점슛 4개)의 3점슛을 거푸 돕는 등 원활한 공 배급과 노련한 템포 조절로 신세계의 추격을 차단했다.2쿼터에 잠깐 몸을 푼 정선민은 미들슛을 거푸 꽂아 3쿼터에만 11점을 쓸어담았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 27점을 폭발시켜 56-37로 앞서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부천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11-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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