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판 싹쓸이 도전

농구판 싹쓸이 도전

홍지민 기자
입력 2007-11-10 00:00
수정 2007-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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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중앙대가 파죽의 30연승으로 올해 4개 대회를 석권했다.

중앙대는 9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대학농구 2차 연맹전 마지막날 결선리그 3차전에서 윤호영(22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18점·10리바운드)가 버틴 경희대를 69-65로 눌렀다.

7전 전승으로 우승한 중앙대는 이로써 지난해 11월부터 3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중앙대는 지난해 11월6일 이 대회 준결승전에서 당시 연세대에서 뛰던 김태술(SK)에게 경기 종료 2초 전 2점슛을 얻어맞는 바람에 68-70으로 역전패한 뒤로는 단 한 경기도 진 적이 없다.

또 대학농구 1차 연맹전과 MBC배, 전국체전에 이어 지난해 연세대에 내준 대학농구 2차 연맹전 우승기까지 가져오며 무적의 4관왕 행진을 벌였다.

연말 농구대잔치에서 양동근의 상무를 이기면 올 5개 대회 ‘싹쓸이’까지 바라볼 수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11-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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