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이병규(33·주니치)가 16타수만에 안타를 날렸지만 팀은 히로시마에 뒷덜미를 잡혀 센트럴리그 역전 1위의 꿈이 희박해졌다. 반면 요미우리는 가만히 앉아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이병규는 1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경기에 중견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258로 약간 끌어 올렸다.
2회와 5회 내야 땅볼로 물러난 이병규는 7회와 9회 안타를 날렸다. 주니치는 3-5로 패해 1위 요미우리와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경기가 없던 요미우리는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5년 만에 리그 1위를 확정짓는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7-10-0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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