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다.14일까지 경북 8개 시·군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체전에는 2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3개 경기장에 엘리베이터, 경사로, 장애인전용 화장실이 들어선다. 수화통역센터에 80명이 배치되는 등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나서 선수의 편의를 돕는다.74곳의 숙박업소와 45곳의 식당에 경사로와 점자블록 등이 설치됐고 숙박업소에는 샤워보조용구와 음성유도기 등도 갖춰졌다.
11일부터 열리는 20개의 정식종목 외에 파크골프가 전시종목으로, 실내조정이 시범종목으로 선보인다. 특히 파크골프를 위해 경산 남천둔치에 새로 경기장이 건설됐다. 대회 기간 이벤트 광장에선 특별공연이 이어지고 희망 콘서트와 국악경연대회, 민속문화페스티벌 등이 열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한마당은 물론, 비장애인과의 하나됨을 추구한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9-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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