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의 기둥 정재성(25)-이용대(19·이상 삼성전기)조가 아쉽게 세계 정복에 실패했다.
세계 12위인 정-이 조는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부킷 자릴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3위 마르키스 키도-핸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조를 맞아 매세트 끈질긴 접전을 펼쳤으나 0-2(19-21,19-21)로 무릎을 꿇었다. 정-이조는 이로써 키도-세티아완조와 상대 전적에서 1승3패가 됐다. 하지만 2003년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김동문-나경민조 이후 최고 성적.
지난해 초부터 짝을 이룬 정-이 조는 지난해 말과 올초 사이 세계 3위를 달리는 등 남자복식 간판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용대가 손가락 골절로 2개월가량 뛰지 못해 순위가 떨어졌다. 한편 최강 중국은 남자단식(린단), 여자단식(주린), 여자복식(양웨이-장지웬조)을 휩쓸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08-2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어라? 이재용 아들이잖아!” 이지호 소위, 韓美 해군 회의 ‘통역’ 모습 공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2/SSC_20261002141732_N2.jpg.webp)

![thumbnail - 64세 짐 캐리, 한국계 추정 ‘민아’와 극비리 3번째 결혼… “숭고한 동반자”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74803_N2.jpg.webp)

![thumbnail - “아빠랑 20살까지 목욕했다”는 유명 여배우…‘역겹다고?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08020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