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5일 영국 버밍엄 애스턴 빌라의 홈구장인 빌라파크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에서 왓포드를 4-1로 꺾었다. 올시즌 맨유가 4골 이상 빼낸 경기는 이번이 8번째(총 51경기). 이로써 맨유는 8년 만의 ‘트레블(정규리그, 챔피언스리그,FA컵 동시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맨유는 첼시-블랙번전 승자와 5월19일 뉴웸블리 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설기현(레딩)은 풀럼과의 정규리그에서 선발로 나와 70분을 소화했고, 팀은 1-0으로 이겼다. 이동국(미들즈브러)은 애스턴 빌라전에 후반 교체투입됐으나 팀은 1-3으로 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04-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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