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부동표 잡기’ 막판 스퍼트

[인천아시안게임] ‘부동표 잡기’ 막판 스퍼트

임병선 기자
입력 2007-04-03 00:00
수정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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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 나선 인천에 ‘결전의 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7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가운데 인천 유치위원회는 한 표를 행사하는 45개 OCA 회원국의 표심을 자체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면서 남은 기간 부동표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일 밝혔다.

유치위에 따르면 인천을 지지하는 국가는 25개국, 인도 델리를 지지하는 나라는 10개국이며 부동표는 10표 정도로 분석됐다. 당초 30개국의 인천 지지를 자신했던 유치위가 이를 25개국으로 줄인 것은 중국의 갑작스러운 델리 지지 표명설을 의식했기 때문.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있는 인도는 중국이 델리 지지를 선언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외교장관을 앞세워 서아시아를 순방하는 등 최근 심상찮은 움직임으로 인천을 긴장시키고 있다.

인천 유치위는 이에 따라 지지표는 다지고 부동표는 인천 쪽으로 돌려세운다는 목표 아래 해외순방 루트를 다양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신용석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유치활동팀이 인천의 개최 당위성을 확실히 알렸다는 판단 아래 스포츠약소국들을 지원하는 드림프로그램과 일부 국가와의 경제협력 등 새 실탄을 장착하는 한편, 시장과 위원장, 국회특위 의원, 시의원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공략국가에 투입할 계획이다. 안상수 인천 시장은 신용석 위원장과 함께 3일부터 홍콩과 마카오, 중국을 방문,‘델리 지지’ 차단에 나선다. 앞서 시의원 7명은 절대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중앙아시아부터 서아시아에 이르는 순방 길에 1일 올랐다. 최근 서아시아 순방을 통해 의외의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회특위 의원들도 조만간 네팔, 미얀마 등에서 표밭을 다질 계획이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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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4-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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