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4관왕 ‘金물살’

펠프스 4관왕 ‘金물살’

최병규 기자
입력 2007-03-30 00:00
수정 2007-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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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22·미국)가 29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벌어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98로 터치패드를 찍어 자신이 지난해 8월 범태평양대회 때 세운 1분55초84의 세계기록을 0.86초 앞당기며 우승했다.

앞서 200m 자유형과 접영,4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따낸 펠프스는 이날 개인혼영 200m에서 대회 3연패를 일궈내며 4관왕에 올라 목표인 8관왕에 또 한걸음 다가섰다. 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전 대회 챔피언 필리포 마그니니(이탈리아)와 브렌트 하이든(캐나다)이 48초43,100분의1초까지 똑같은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공동 우승했다.

한편 정슬기(19·연세대)는 여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2분27초83의 기록으로 9위에 그쳐 8명이 나가는 결승에 아쉽게 오르지 못했다.

정슬기는 이날 오전 예선에서 전체 5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 한국 선수 출전사상 네번째 결승 진출 선수로 점쳐졌지만 결국 한 명을 따라잡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기록은 8위 비르테 슈테펜(독일·2분27초62)보다 0.21초밖에 뒤지지 않아 아쉬움은 더 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7-03-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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