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이 내년 시즌에도 한화 지휘봉을 잡는다. 프로야구 한화는 18일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김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합의하고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04년 말 한화와 계약금 1억 8000만원과 연봉 2억원 등 총 5억 8000만원에 계약했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조성민과 지연규, 문동환 등을 재활시켜 올 시즌 팀을 한국시리즈까지 올려놓았고,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는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4강 신화를 창조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10-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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