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 이영표(29·토트넘 홋스퍼)가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영표는 29일 영국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06∼07유럽축구연맹(UEFA)컵 1라운드 2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 지난 시즌 포지션이었던 왼쪽 윙백을 풀타임 소화했다. 지난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부터 베누아 아소 에코토와 파스칼 심봉다에게 밀려 4경기 연속 벤치만 지킨 뒤 5경기,34일 만이다. 토트넘은 로비 킨이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영표의 출전이 개막전부터 7경기를 내리 출전한 에코토의 체력 안배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리버풀전 등 에코토의 최근 부진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새달 1일 포츠머스전에서 마틴 욜 감독의 선택이 주목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6-09-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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