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우승 선수도 ‘병역특례’ 주나

세계선수권 우승 선수도 ‘병역특례’ 주나

최병규 기자
입력 2006-03-24 00:00
수정 2006-03-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도 병역특례가 주어질 전망이다.

문화관광부는 23일 “지난 9일 국방부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선전한 선수들에 대한 특례 부여를 요청할 당시 지난 1990년 폐지됐던 세계선수권대회 1위 입상자에 대한 병역 특례 재허용도 함께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길 대한체육회장도 “WBC출전 선수들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줄 만했지만 여론에 편승해 성급히 결정한 건 절차상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한 뒤 “이번 기회에 다른 종목의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제도를 형평성 있게 고쳐 나가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WBC 선수들에 대한 병역 혜택 결정이 내려지자 “비인기 종목의 설움에 태릉선수촌이 동요하고 있다.”면서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며 집단 반발을 보여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6-03-2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