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싱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최신희(22·성남체)가 29일 국제여자복싱협회(IFBA)가 선정하는 ‘올해의 복서’로 뽑혔다.IFBA는 최신희가 한 차례 챔피언 도전 실패를 극복하고 타이틀을 거머쥔 점과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 복서라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최신희는 지난해 9월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마리벨 주리타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 지난 3월 개최된 재시합에서 주리타를 판정으로 누르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5-12-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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